커리어 · 모든 회사 / 모든 직무

Q. 소외감 때문에 퇴사하는 거 미성숙한 행동일까요

HHelloworld:)

두 달 전 취준 공백기를 없애고자 6개월 계약직을 시작했는데 업무 자체도 독립적인 일이라 어느 정도 소외감은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...너무 힘듭니다. 업무랑 연루된 몇 분 제외하고 다른 팀원들은 제 이름도 모를 겁니다. 전임자가 퇴사하실 때 담당자분이 그나마 말을 걸어주셨는데 이 분도 나가시니 업무 관련 소통 제외하고는 묵언수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. 안그래도 다른 팀 자리에 앉아있어서 더욱 말씀 나누기도 힘들고, 팀끼리 우르르 커피 사러 가실 때 저를 스쳐지나가시는데 참 비참하더라고요. 그리고 착각일 수 있지만.. 사람들이 계실 때 인사조차 안해주세요. 해주셔도 되게 떨떠름 하게 해주시고요. 그 분보다 저는 최소 10살이나 어릴텐데 어린 친구 챙겨주시는 게 그렇게 어렵나?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. 텃세는 아닌 거 같고 그냥 무관심 그 자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.. 괜스레 다른 사람들은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, 불쌍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자격지심만 늘어납니다ㅠ


2025.12.22
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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